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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딴따라' 출연진, 공연 수익금 전액 소아암어린이 돕기

올 1월부터 모인 공연수익금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

  • 웹출고시간2015.04.28 17:51:03
  • 최종수정2015.04.28 17:51:03

가인솔루션컴퍼니가 기획한 의학버라이어티 토크콘서트 '닥터딴따라' 출연진들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한국소아암재단을 방문해 공연 수익금 전액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를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펼치고 있는 의학버라이어티 토크콘서트 '닥터딴따라' 출연진들이 공연 수익금 전액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지난 23일 서울 중구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는 지난 1월 청주 메가폴리스와 4월 제주 한라아트홀 공연에서 모인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에 보탰다.

가인솔루션컴퍼니가 기획한 '닥터 딴따라'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신개념 의학버라이어티 토크콘서트로, 피부과 전문의와 각 분야 전문가, 관객들이 함께 모여 피부에 관한 고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되고 있다.

고민해결사로는 가인솔루션컴퍼니 소속 MC이자 한국소아암재단 홍보대사인 용춘브라더스(박용관·장춘권)와 피부과 전문의 김홍석(청주 와인 피부과·성형외과)원장, 사진작가 강연욱·김범석, 아나운서 강혜민이 출연한다.

한국소아암재단 홍보대사인 용춘브라더스는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로 시작된 '닥터딴따라라'가 관객들과 피부고민을 공유하는 신개념 의학 토크콘서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공연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흔쾌히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아암재단 한동숙 이사장은 "성금을 전달해 준 '닥터딴따라' 출연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새 생명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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