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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단양군수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각 읍면 19개팀 120명 선수 출전 갈고닦은 기량 겨뤄

  • 웹출고시간2015.04.22 11:06:40
  • 최종수정2015.04.22 11:06:47

지난해 그라운드 골프대회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23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제7회 단양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단양군그라운골프연합회가 주관·주최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양지역 각 읍·면 19개팀 12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모아놓은 그라운드 골프는 체력소모가 적고 쉽게 배울 수 있어 노년층에게 인기 있는 스포츠다.

또 경기장도 필요 없이 어느 장소에서건 홀 포스트와 스타트 매트만 설치하면 그라운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관절염 예방이나 심폐기능 향상에 도움이 돼 최근 동호인이 급증하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그라운드 골프는 혼자서 하는 운동이 아니라 여럿이 함께 어울리며 팀워크를 다지는 경기라서 서로간의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고 좋은 교류도 가질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며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즐기시고 살기 좋은 단양 발전을 위해 크나큰 역량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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