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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꽃향과 특별한 만남' 12회 영춘제 개최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 웹출고시간2015.04.13 15:28:10
  • 최종수정2015.04.13 15:28:10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청남대에서 12회 영춘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기간 중 열린 국악 공연.

[충북일보]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30일 동안 '영춘제'가 열린다.

주제는 '청남대 꽃향과 특별한 만남'이다.

이번 축제 기간 중 월요일(4월20·27일, 5월4·11일)은 사전예약 없이 승용차량을 이용해 입장할 수 있고, 토요일은 밤 9시까지 야간개장한다.

오는 18일에는 청남대 개방 12주년 기념한 대북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퓨전태권무 시범공연 등 축하공연이 열린다.

헬기장에는 금강비비추, 털머위, 산작약 등 야생화·분경 등 200여점과 청주시 야생화 동호회의 야생화와 분재 동호인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93회 어린이날인 다음달 5일에는 키다리풍선아트 체험 행사와 캐릭터 퍼레이드, 버블매직쇼, 댄스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재덕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올해로 12회를 맞는 영춘제를 통해 대통령 테마파크로서 청남대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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