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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19~22일 휴무

설 맞이 안전점검·내부 환경정비 실시

  • 웹출고시간2015.02.11 10:22:13
  • 최종수정2015.02.11 10:22:13
ⓒ 충북일보DB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설을 맞아 제수용품 등 농수산물의 수급물량 조절을 위해 경매 일정을 조정한다.

도매시장은 농수산물 생산자 보호와 시장 내 혼잡 등을 고려해 설 전날인 18일에는 수산물은 전 품목을, 저장성이 떨어지는 시금치, 버섯, 딸기, 토마토에 한해 경매를 한다.

설날인 19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22일까지 4일간은 휴무에 들어간다.

도매시장은 13일까지도매시장 전기설비, 소방설비, 상하수도시설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내부 환경정비를 통해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명절 전에는 교통혼잡이 예상돼 외부 진입도로는 흥덕경찰서에 교통안내를 협조 요청하고 해당 부서 직원과 시설관리공단, 법인·중도매인·입주상가 등이 협력해 도매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매시장 정문 출입은 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남쪽의 후문 출입구와 2주차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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