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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20 10:10:36
  • 최종수정2015.01.20 10:10:36
금융·회계 분야 특성화고인 대성여상이 '또 다른 시작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2015학년도 신입생 학교적응 캠프를 운영했다.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입학 예정자 320명을 대상으로 신입생들이 낯선 환경에 적응해 알찬 고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캠프는 한복환 교장을 비롯한 진로 및 청소년 상담 전문 강사의 '알리고 싶은 나, 나의 성향을 찾아서', '나의 인생 표지판' 등이 특강이 진행됐다.

입학 예정인 이유정(여·16)양은 "은행원의 꿈을 안고 대성여상 진학을 결정했다"며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으나 캠프를 통해 고등학교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복환 대성여고교장은 "학생들에게 특성화고에 대한 비전 제시와 알차고 보람된 고등학교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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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