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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02 13:52:34
  • 최종수정2014.11.02 13:52:39

'2014 생거진천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1일과 2일 이틀간에 화랑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민생활체육 진천군 배드민턴연합회(회장 이종근)가 주관하고 진천군, 진천군의회, 충청북도 배드민턴 연합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살기 좋은 생거진천의 이미지 홍보와 동호인간의 건강과 체력증진,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1천100팀 2천200여명이 참가해 연령대 별로 남복, 여복, 혼복 등 7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는 연령과 등급별로 나뉜 종목으로 인해 거의 매 시합이 팽팽한 긴장감속에 진행됐으며 결과에 승복하고 승패에 상관없이 서로를 격려하는 스포츠맨십을 나누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가 되길 바란다"며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로 동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활력소로 더욱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구입은 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을 줬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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