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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알뜰폰 '월 기본료 0원 요금제' 출시

약정기간·위약금 없고, 6개월 이상 이용자는 가입비도 면제

  • 웹출고시간2014.10.01 17:27:09
  • 최종수정2014.10.01 17:27:21

충청우정청은 우체국알뜰폰 판매 1주년을 맞아 월 기본료, 약정기간, 위약금이 없는 '0원 요금제'를 출시한다.

스마트폰 정액요금제 중 최저인 월 기본료 '0원 요금제'가 출시된다.

1일 충청지방우정청은 우체국알뜰폰 판매 1주년을 맞아 0원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0원 요금제는 월 기본료가 없고, 약정기간과 위약금도 없으며, 6개월 이상 이용고객은 가입비도 면제되는 국내 오프라인 최저요금제다.

저렴한 기본료로 중장년층의 인기를 얻고 있는 우체국알뜰폰은 1년 만에 전국 가입자가 14만 명을 돌파했고, 충청권에서도 1만5천명이 가입했다.

0원 요금제는 음성통화량이 적거나 수신위주의 장년층에 인기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정청은 이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기존 이통사보다 50%까지 저렴한 스마트폰 정액요금제도 5종, 음성통화 월 50분 사용시 기존통신사보다 약 1만3천700원(83.5%) 절감할 수 있는 요금제, 일반 단가 1.8원보다 초당 0.6원(33.3%)이 저렴해 100분 통화시 3천600원이 절감되는 초당 1.2원 요금제 등이 있다.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에서는 자신의 월 음성통화 시간과 데이터 사용량 등을 입력해 가장 적합한 요금제와 통신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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