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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01 14:29:04
  • 최종수정2014.10.01 14:29:04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준영)이 마련한 2014충청북도장애인어울림탁구대회가 지난달 30일 충주체육관에서 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탁구동호회 회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스포츠인 탁구를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번대회는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과 충주시 생활체육탁구연합회 및 제19전투비행단의 자원봉사, CCS충북방송,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 송월타올, 21세기마트, 떡사랑방 등의 후원이 있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장애남자상위부=1위 황종희(충주), 2위 김우년(충주), 3위 김진욱(충주),◇장애남자하위부=1위 성백오(보은), 2위 김준기(충주), 3위 이재민(진천)◇장애여자통합부=1위 김숙희(진천), 2위 김구선(청주), 3위 홍순남(청주)◇실버복식남자부=1위 명노봉(청주)조상현(청주), 2위 김문태(청주)김종길(청주), 3위 홍의택(청주)박영섭(청주)◇실버복식여자부=1위 하임자(청주)김세화(청주), 2위 강청자(청주)정정애(청주), 3위 최숙자(청주)이동숙(청주).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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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