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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23 15:16:44
  • 최종수정2014.09.23 15:16:44

15회 충북생활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가 오는 9월 27일 ~ 28일 양일간 12팀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주시 수안보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시군 어린이축구교실 대항전으로 6개 팀 2개조로 나눠 예선 리그전으로 치러진다. 결선은 조별 1 ~ 2위 팀이 준결승에 진출하여 최종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22일 대표자회의 대진추첨 결과 조 편성은 1조에 청주시A, 괴산군, 진천군, 충주시, 영동군, 제천시로 결정됐다. 2조에는 청주시B, 증평군, 음성군, 보은군, 단양군, 옥천군이 배정 됐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청주시B(구 청원군)와 준우승팀인 증평군이 1회전에서 격돌하여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번외 경기로 교실별 드리블릴레이, 리프팅 왕중왕 선발대회가 진행된다. 오는 27일 저녁 충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어울림 마당을 통해 유익한 시간도 마련한다. 충북도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해 우수선수를 발굴 육성하는 매우 의미 있고 뜻 깊은 대회··라며··우리고장 유소년 축구우수선수 저변확대는 물론 축구 꿈나무 발굴의 산실로 발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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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