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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18 15:44:12
  • 최종수정2014.09.18 15:44:12

21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충주시 크리스탈볼링경기장에서 볼링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충북도볼링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볼링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4인조, 여자4인조, 혼성4인조, 실버부4인조, 직장3인조, 임원부3인조 등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방식은 남자부, 여자부, 실버부, 혼성부는 팀별 올핀 총16게임 합산 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직장부는 팀별 올핀 총12게임 합산 점수로 순위를 정한다. 대회 첫날은 실버부와 여자부, 혼성부 경기를 진행하고 다음날은 남자부, 직장부, 임원부가 진행된다.

한편 오는 21일 청주시 청소년광장에서는 5회 충북도연합회장배 생활체육 복싱대회가 개최된다. 복싱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하여 메달을 놓고 승부를 겨룬다. 경기종목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일반부, 중년부, 장년부, 여자부 등으로 나뉘며 각 부별 10개 체급씩 총 70개 체급의 경기가 진행 될 예정이다. 충청북도생활체육회 김용명 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과 복싱 동호인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화합과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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