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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추석명절 정(情) 나누기 실시

재가 장애인 200명에 송편과 사랑나눔셋트 전달

  • 웹출고시간2014.09.04 15:27:46
  • 최종수정2014.09.04 15:27:46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정 형편이 어렵고 가족의 돌봄이 부족한 재가 장애인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3~ 4일 추석 전통 음식인 송편과 사랑나눔셋트를 200명의 장애 가정에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복지관 이용인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직접 송편을 만들어 먹으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재가 장애인들을 위해 정서적인 도움과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는 지속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명절 정(情) 나누기’를 통해 소외된 장애인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추석 명절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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