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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5 22:51:45
  • 최종수정2014.07.25 22:51:45

영동 황간농협이 25일 조합원 자녀 대학생 24명에게 장학금 2천4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동 황간농협(조합장 홍준표)은 25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생 24명에게 2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상반기 초중고생 120만원 장학금에 이어 두 번째로 미래 일꾼 양성과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했다.

홍준표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자녀들이 미래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큰 일꾼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간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생활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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