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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칵테일 만들기 교육

주시농업기술센터,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교육 진행

  • 웹출고시간2014.07.22 15:15:08
  • 최종수정2014.07.22 15:15:08

충주시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22일 우리음식사랑회 회원 146명을 대상으로 충주 농산물을 활용한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에 있는 세계 술문화 박물관 리쿼리움의 김윤경 교육팀장이 강의를 진행했는데 술의 역사와 종류, 만드는 법에 대한 이론 수업과 회원들이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보는 실습을 함께 진행했다.

무알콜 칵테일은 무더운 여름을 나기위한 시원한 음료로서 주재료로 충주 농산물인 사과, 복숭아, 포도를 활용했다.

특히, 제철과일인 복숭아와 포도는 여름에 손쉽게 구할 수 있어 회원들로부터 많은 각광을 받았다.

여러가지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칵테일을 계량하고 음악에 맞춰 흔들어 만드는 즐거움을 더했다.

칵테일 만들기가 끝난 후 꽃과 얼음,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음료 테이블 꾸미는 법을 배웠다.

각자 만든 칵테일을 서로 맛보고 평가한 후 교육을 이수한 소감발표를 끝으로 이날 교육을 갈무리했다.

김정순 생활기술팀장은 "다양한 주제를 갖고 충주사과, 복숭아 등 우리고장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농산물 소비촉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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