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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08 22:58: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이 가정의 달을 맞아 시장실세금리에 연동해 금리가 적용되는‘사랑애’적금을 8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농협충북지역본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장실세금리에 연동해 금리가 적용되는 '사랑애(愛)' 적금을 8일부터 도내 전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이 상품은 기존의 고정금리 적용방식에서 벗어나 농협의 ‘큰만족실세예금’ 기본금리에 연동해 고객이 선택한 금리 변동 주기(3개월, 6개월, 1년)에 따라 만기까지 변동수익률을 제공함으로써 적금 가입기간중에 시장금리의 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적용되는 기간별 기본금리는 큰만족실세예금 기간별 기본금리와 동일(1년 연3.9%, 2년 연4.0%, 3년이상 연4.2%)하며, 조건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할 경우 3년이상 가입고객은 최대 연6.45%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가입고객이 주변에 이 상품을 권유해 피권유자가 가입할 경우에도 권유자에게 0.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주는 ‘사랑의 릴레이’마케팅도 실시한다. 최대 5인까지 권유할 수 있으므로 최고 0.75%포인트의 우대혜택이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1년이상 5년이내에서 월단위로 정할 수 있고, 불입 최소금액은 1천원 이상, 총불입액은 1인당 5천만원까지다. 시장실세금리 하락기 또는 만기 이전에 적금불입 목적이 소멸할 경우, 잔존기간 동안 정기예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밖에 농협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농촌체험을 바탕으로 가족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도 개최한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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