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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0 09:56:47
  • 최종수정2014.05.20 09:56:47

충북 청주직지FC가 20일 저녁 7시 보은공설운동장에서 '다음K3챌린저리그 2014' 제8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여자축구,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하며 축구대회 개최지로 각광받고 있는 보은군에서 '다음k3 챌린저스리그 2014' 경기가 열린다.

보은군은 충북연고팀인 충북청주 직지 FC의 홈경기가 20일 저녁 7시에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다음k3 챌린저스리그 2014'의 제8라운드로 광주 광산FC 승부로 화끈한 경기가 펼쳐진다.

청주 직지FC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내 아마추어 리그에서 최정상의 팀이다.

군 관계자는 "충북을 연고하는 충북청주직지 FC 선수들이 멋진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청주직지 FC경기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한다"고 했다.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보은 순회 홈경기는 7월19일과 9월20일 두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한편 스포츠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보은군에는 2곳의 천연잔디 축구장을 비롯해 인조잔디 2면, 실내체육관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축구장 2면과 야구장, 그라운드 골프장 등이 들어설 스포츠파크를 201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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