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여중,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MOU 협약

아동학대 학생 및 학부모의 인식 증진 홍보

  • 웹출고시간2014.05.11 14:43:34
  • 최종수정2014.05.11 14:43:34

류은숙 옥천여중 교장과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 정국명(오른쪽) 관장이 9일 업무제휴 협약을 하고 있다.

옥천여자중학교(교장 류은숙)는 9일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국명)과 상호 협력적 업무제휴를 위해 협약했다.

이 학교는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 사회의 아동 문제에 관심을 가질 기회를 주고, 청소년의 아동 교육과 지역복지 기반 구축 및 상호 발전에 노력키로 했다.

류은숙 교장은 "MOU 체결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자"며 "사각지대에 숨겨진 채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보호 및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정국명 관장은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아동 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 지원상담원 및 자원봉사자 교육 및 관리를 통해 아동학대예방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