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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07 10:04:00
  • 최종수정2014.05.07 10:04:00

충주 국원고(교장 차영만) 조정팀이 전국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 고교 전국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국원고는 지난 4일 대구시 달서구 달성보에서 열린 제 56회 전국조정선수권 대회에서 경량급 더블스컬 1위, 무타페어 1위, 쿼터러플스컬 2위, 경량급 싱글스컬과 더블스컬에서 3위 등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국원고는 지난해 각 종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을 3개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제94회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국원고 조정팀은 모두 10명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훈련지인 충주 탄금호에서 신영상 감독과 임현민 코치의 지도로 성실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차영만 교장은 “국원고 조정 선수들은 경기도 최고지만 인성에서도 으뜸”이라며 “국원고의 명예를 높여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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