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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찾아가는 금연클리닉·건강원스톱서비스 호응

  • 웹출고시간2014.04.22 10:53:18
  • 최종수정2014.04.22 10:53:18

증평군 보건소 직원이 농협홍삼를 방문 건강원스톱 상담을 하고 있다.

증평군보건소가 기관ㆍ단체ㆍ사업장을 대상으로 금연 지원서비스(이동 금연 클리닉)와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22일 초중리에 위치한 ㈜농협홍삼을 방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내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집단교육을 실시하고 일대일 단계별 맞춤형 금연상담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통해 니코틴 보조제 등을 지급받는 등 금단현상을 감소시키는 방법이 인기를 얻었다.

군은 ㈜농협홍삼과 연계협력으로 6개월간 금연상담을 비롯해 운동사ㆍ영양사ㆍ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사업장별 유해인자와 건강 및 영양설문조사와 체력측정을 실시해 개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건강원스톱서비스는 특히 개인별 건강욕구에 따라 신체활동ㆍ영양ㆍ비만예방ㆍ절주 등 상담을 통해 운동 실천 개선, 식생활 개선, 체질량지수 개선 등을 통한 종합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지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해 사회적 환경과 개인의 생활습관의 개선을 유도하고 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 및 질병부담 증가를 예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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