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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열 12대 단양문화원장

문화원 활성화와 지역 문화발전에 적극 노력

  • 웹출고시간2014.04.09 11:33:53
  • 최종수정2014.04.09 11:33:58
12대 단양문화원장에 김대열(55) 이사가 추대됐다.

신임 김 원장은 "침체된 단양문화원의 활성화를 위해 포괄적 차원의 노력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며 "단양군민과 단양군 문화발전에 적극 노력하는 동시에 새로운 문화 지평을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중앙정부 부처와 전국 단위 문화 관련 단체, 단양군 내 각급 기관단체를 비롯한 기업체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 사업의 예산 확보는 물론 각종 문화사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콘텐츠 증진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주민의 정신문화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문화 장르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여성 문화 창달을 위해 여성 문화가족의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출신의 신임 김 원장은 26대 단양청년회의소 회장, 한국청년회의소 연수원 부원장, 한국청년정책연구소 이사, 단양문화원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현대석회㈜ 이사로 재직 중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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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