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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 성료

라지볼 단체전 챔피언1부 우승 차지

  • 웹출고시간2014.02.24 16:50:41
  • 최종수정2014.02.24 16:50:41
5회 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에서 청주삼성클럽의 권영현(68), 이민순(67), 여윤숙, 우관순 씨가 라지볼 단체전 챔피언 여자1부 우승을 차지했다.

권영현, 이민순 씨는 라지볼 개인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고, 청주삼성클럽은 이 부문에서 전국 최강자임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렸다.

일반볼 단체전 챔피언 1부에서는 충북스포츠백화점클럽의 성현재, 이정렬, 장덕규, 유명환 씨가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고장 생활체육 탁구가 더욱 활성화 되고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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