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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 개막

21~23일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4.02.19 16:05:00
  • 최종수정2014.02.19 16:05:00

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가 오는 21일 청주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도탁구연합회가 주관하는 5회 '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생활체육 탁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800여명의 탁구동호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단체전 16개부(챔피언1~4부, 충북1~2부, 사랑1~2부, 라지볼챔피언 남·여1~2부, 라지볼생명부 남·여부, 라지볼태양부 남·여부)와 개인전(단식14개부, 복식10개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볼부 단체전은 매 경기 11점 5게임 4단식 1복식, 60세 이상 참가 가능한 라지볼부 단체전은 11점 3게임 2단식 1복식으로 각 부 조별 3팀씩 예선리그로 결선진출 팀을 결정하게 된다.

개인전은 매 경기 11점 5게임 예선조별리그 후 1, 2위 본선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룬다.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고장에서 올 9월에 개최하는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대회를 통해 탁구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충북 생활체육 탁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개회식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청주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김광수 충북도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김용명 도생활체육회장, 김연희 도탁구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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