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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생활체육회, 올해 10개 종목 59개 교실 운영

유청소년 생활체육 활성화 위해 'I-리그' 개최

  • 웹출고시간2014.02.17 16:51:37
  • 최종수정2014.02.17 16:51:37
올해 청주에서는 다양한 생활체육 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17일 청주시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올해에는 에어로빅외 10개 종목, 59개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체능교실, 성인비만탈출성공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시장기대회 15개 종목과 연합회장기 31개 종목에 지원할 계획이다.

유청소년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회 청주시장배 및 2014국민생활체육청주시I-리그'를 월 1회 6개월 동안 개최할 계획이다.

시체육회는 체계적인 운동을 통한 시민의 체력향상을 위해 청주거점체력인증센터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2014년 신나는주말생활체육학교를 매주 토요일 운영해 일주일간의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청소년들의 신체발달과 학교폭력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올해는 국민생활체육청주시생활무용연합회와 국민생활체육청주시프리테니스연합회가 새로 가입돼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모 시생활체육회장은 "올 한 해도 도내뿐 아니라 전국에서 제일 앞서가는 생활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겠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생활체육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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