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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15 09:14:43
  • 최종수정2014.01.15 09:14:43

제천동중학교(교장 이상배)는 겨울방학 기간 중 연세대학교 자원봉사동아리와 함께 꿈과 비전을 찾는 진로캠프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제천동중학교(교장 이상배)는 겨울방학 기간(13~17일) 중 한국장학재단과 연세대학교 자원봉사동아리(희망원정대,YMDU)와 함께 꿈과 비전을 찾는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희망원정대 동아리는 신소재공학과, 기계공학과, 교육학과, 식품영양학과, 철학과, 물리학과 등 총 10명의 멘토로 구성돼 동중학교 멘티 학생들의 진로, 학습, 창의력 등을 키워주기 위해 추위를 이겨가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천동중은 올해로 8번째 멘토링을 운영해 멘토-멘티 관계 형성이 잘 이뤄지고 있으며 대학학과(전공) 소개, 전공그룹 멘토링, 전공박람회, 창의력 프로그램, 자기주도적 학습코칭(과목별 공부법), 개별멘토링 등 학생들이 진로와 학습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있다.

멘토링 캠프에 참여한 1학년 이수민 학생은 "멘토링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공부하고 어떤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며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해 다양한 전공에 대해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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