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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9 15:55:12
  • 최종수정2013.12.19 15:55:12
2013년 전세계 소프트웨어 시장은 현재 달러(current U.S. dollars)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4.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IDC(www.idc.com)가 19일 발표한 보고서(Worldwide Semiannual Software Tracker)에 따르면, 이번 전망치는 지난 5월에 예측된 5.7% 성장률 보다 낮아진 것으로, 이는 2분기에 발표된 일본의 엔화 평가절하가 주요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환율 변동에도 불구하고, IDC는 2012년-2017년 동안 글로벌 소프트웨어 시장이 연평균(CAGR) 6% 정도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IDC 관계자는 "협업 애플리케이션이 정형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데이터 액세스, 분석 및 딜리버리 솔루션과 함께 향후 5년간 연평균 8%가 넘는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소셜 측면에서의 인터넷 활용은 협업 부문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는 주로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CRM, ERM, SCM, 운영 및 제조 애플리케이션(Operations and Manufacturing Applications)과 같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은 연평균 성장률(CAGR) 6% 전후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신흥시장이 성숙시장 보다 높은 성장률을 이어갈 전망이다. 신흥시장으로 분류되는 아시아태평양(일본제외), 라틴 아메리카, 중부/동부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CEMA) 지역의 경우 향후 5년간 연평균 8.2%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반면, 성숙시장인 북아메리카, 서유럽, 일본의 연평균성장률(CAGR)은 5.4%에 그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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