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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야동초, 학생·교사 '아름다운 글 공모전'호응

학생·학부모·교사 多 행복한 학교 조성에 기여

  • 웹출고시간2013.11.17 13:37:22
  • 최종수정2013.11.17 13:37:22

충주시 소태면 야동초(교장 박예서)는 올 한햇동안 '다 행복한 학교 만들기' 행사로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글 공모전'을 시행해 왔다.

충주시 소태면 야동초(교장 박예서)는 올 한햇동안 '다 행복한 학교 만들기' 행사로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글 공모전'을 시행해 왔다.

지난 봄부터 시행되어 온 이 공모전은 학생들의 정서 감화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마음 속의 여유와 희망 찬 교육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이 됐다.

이번 분기에는 김예슬 교사의 '머리 아닌 가슴으로 꿈꾸는 아이들,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주는 선생님'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학생 작품 중에서는 6학년 신효선 학생의 '해는 크고 아이들 마음도 크고, 별은 빛나고 아이들도 빛난다'가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공모전에서는 김지선 교사의 '반짝반짝 빛나는 별처럼, 싱그러운 푸르른 솔처럼'과 김휘철 교사의 '마음은 하늘처럼, 꿈은 별처럼, 생각은 해처럼'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러한 행사는 박예서 교장이 평소 강조해왔던 '정·꿈·사랑이 가득 찬 따뜻한 학교, 그리고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행복한 多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돼 왔다.

또 이 행사를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 가슴 한편에 잊고 있었던 사랑과 희망, 배려 등의 덕목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고 이는 인성교육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교육으로써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박예서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도 겸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교사들에게도 입시 위주의 교육 풍토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다양한 덕목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줄것"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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