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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 학부모회,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가래떡 나눠주며 건강과 농업의 소중함 일깨워

  • 웹출고시간2013.11.11 13:30:40
  • 최종수정2013.11.11 13:30:40

충주중(교장 오문균)학부모회(회장 김혜숙)는 11일 등교 시간에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충주중(교장 오문균)학부모회(회장 김혜숙)는 11일 등교 시간에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아침밥 먹고 등교해요!’라는 주제로 깜짝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특히 잘못된 상술로 ‘빼빼로데이’로 알려진 이 날은 ‘농업인의 날’로 가래떡을 ‘11자’로 포장,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눠줘 학생들의 호응이 컸다.

김혜숙 학부모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침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울러 농업인의 날인 오늘 농업에 대한 소중함과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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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