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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

입국한 47명, 농가에 배치

  • 웹출고시간2023.03.12 13:43:43
  • 최종수정2023.03.12 13:43:43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47명을 농가애 배치했다.

군은 지난 10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 환영식은 지난 2일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52명에 이어 두번째다.

군에는 15일에도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4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군은 근로의욕을 북돋아 주고자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생필품인 수건, 치약, 칫솔 및 미니 구급함을 전달했다.

이들은 환영식 후 금왕읍 소재 제일조은병원에서 마약검사를 하고 이어 음성읍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근로자 기본교육을 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캄보디아, 라오스 계절근로자와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계절근로자 550여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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