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엄정초, '문경새재 옛길 걷기 숲 체험' 실시

전교생, 문경새재서 산행 및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과 생태자연공원 관람

  • 웹출고시간2013.11.03 13:15:49
  • 최종수정2013.11.03 13:15:49

충주엄정초(교장 박태환)는 지난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정서 함양을 위해 '문경새재 옛길 걷기 숲 체험'을 실시했다.

충주엄정초(교장 박태환)는 지난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정서 함양을 위해 '문경새재 옛길 걷기 숲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숲 체험은 3~6학년은 3관문에서부터 1관문까지 반별로 자유롭게 산행을 한 후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과 생태자연공원을 관람하고, 1~2학년은 주차장에서 2관문까지 산행 후 오픈 세트장과 생태자연공원을 관람했다.

이날 학생들은 울긋불긋 물든 단풍을 보면서 공부와 스트레스로 지친 자신과 친구들에게 "우린 할 수 있어. 아자! 아자! 화이팅"하며 용기를 북돋워주고, 힘들어 하는 친구의 손을 잡아주고 가방도 들어주며 공동체 의식을 길렀다.

또 한 해 동안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감사했던 일, 미안했던 일, 잘못 했던 일들을 나누며 정서적 안정감을 높였다.

엄정초는 평소에도 신체활동 감소와 학원 등 공부문제로 체력이 약해진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 일 년에 한 번씩 '걷기 체험활동'과 매일 아침 등교해 운동장을 5바퀴 달리는 '건강달리기'활동을 하고 있다.

박태환 교장은 " 숲 체험 등 자연과 함께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