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10.10 17:14:21
  • 최종수정2013.10.10 17:14:21
청주지검 김지혜(38·여·사법연수원 35기) 검사가 대검찰청에서 선정하는 올해 상반기 '모범검사'에 뽑혔다.

대검찰청은 업무능력과 검찰조직 기여도 등을 종합해 우수 검사를 발굴, 해마다 두 차례씩 3명 안팎의 검사를 모범검사로 선정하고 있다.

대검찰청은 올 상반기 모범검사에 김 검사를 비롯해 춘천지검 한제희 검사, 창원지검 최재순 검사 등 3명을 선정했다.

김 검사는 근무기간 대부분을 일선 형사부 업무를 처리하면서 뛰어난 법리해석 능력, 실체판단 능력 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청주지검에서 수사지휘 전담검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 검사는 피의자나 사건 관계인의 인권이 부당하게 침해받지 않도록 철저한 영장심사와 수사지휘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 긴급체포나 피긴급체포자 석방 실태 점검방안을 수립하는 등 수사과정의 업무시스템 개선을 위해 힘쓰기도 했다.

/ 이호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