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봉명중학교 꿈과 끼를 발견하는 체험학습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 참가
104개 전문대 학과탐색과 체험, 나의 진로 탐색

  • 웹출고시간2013.09.29 17:06:35
  • 최종수정2013.09.29 17:06:35

봉명중학교 학생들이 대한민국행복박람회에 참가해 자신들의 끼와 꿈을 키우기 위한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청주 봉명중학교(교장 이재철)가 진로와 관련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고 있다.

지난 27일 봉명중학교 학생 43명은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일산 킨텍스)- 교육기부 진로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104개 전문대학의 학과탐색 체험으로 학생들의 잠재된 재능을 이끌어내며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대한민국 행복학교' 관람을 통하여 견문을 넓히고, 104개 전문대학의 진로체험관을 돌아보며 관심분야의 직업체험을 통한 적성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개인별 진로 적성검사와 전문가 상담, 진로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었다.

신동식 진로상담교사는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가 달라지고 학생들의 소질과 끼가 생성되며, 이는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인성 함양을 도모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김휘수(2학년) 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서 학교에서 이론적으로 배우는 것 보다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진로직업 체험학습에 자주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민기자 이명숙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