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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16 13:25:20
  • 최종수정2013.09.16 13:26:00

김선우

금융회계 e-비즈니스 분야 특성화고인 영동인터넷고등학교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덕수고와 성동글로벌경영고에서 개최된 '3회 전국상업정보실무능력경진대회'에서 금상 1명, 은상 1명의 쾌거를 거두었다.

'3회 전국상업정보실무능력경진대회'는 전국 345개 상업계고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실무능력과 정보활용능력을 겨루는 것을 목적으로 대한상업교육회와 서울시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후원으로 개최됐다.

시·도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1천600여 명의 상업계 고교생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영동인터넷고는 △쇼핑몰디자인 종목에서 3학년 김선우 학생이 금상(전국 1위, 교과부장관상) △정보활용능력 종목에서 3학년 신상호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는 놀랄만한 성과를 냈다.

영동인터넷고는 2011년 1회 대회에서 금상 2명, 2012년 2회 대회에는 은상 2명을 배출해 명실공히 전국에서 손꼽힐 만큼의 성과를 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손규재 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밤늦게까지 고생했던 출전 학생들과 지도 교사의 열정과 함께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 산업체 우수강사의 특별지도, 전교직원의 배려와 격려가 어우러져 이번 대회의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이번 수상처럼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해 줄 수 있는 인성교육에 힘쏟는 학교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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