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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청, 우체국 EMS 해외배송 물류비 10.7% 경감

중기 및 소상공인 수출지원 활성화 차원
요금단위 세분화로 물류비 경감 혜택

  • 웹출고시간2013.08.19 17:37:58
  • 최종수정2013.08.19 17:37:58
충청지방우정청은 19일 2kg 이하 국제특송(EMS) 우편물 요금이 세분화됨에 따라 해외배송 물류비 고객 부담이 평균 10.7% 경감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우편요금 및 조정시 소형물품이나 견본품 등을 해외로 발송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수출지원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의 일환이다.

소규모 2kg 이하 국제특송(EMS) 우편물 요금부과 체계를 500g 단위에서 250g으로 세분화했다.

김영수 충청지방우정청장은 "이번 EMS 요금체계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가 조금이나마 해소돼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수출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청지방우정청은 또한 우체국 국제특송(EMS)으로 물품 배송시 대전시, 충북도와 공동으로 'EMS 해외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30% 가량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코트라 회원사 13%, 무역협회 회원사 10% 등의 감액률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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