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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청풍호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 안동 자이언츠팀 우승

제천 고스트야구단 3위 입상 쾌거

  • 웹출고시간2013.08.13 11:11:35
  • 최종수정2013.08.13 11:11:35

6회 청풍호배 사회인야구대회 3위를 차지한 제천 고스트야구단

제천시 야구연합회(회장 최영민)가 주관하는 6회 청풍호배 전국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11일 제천 금성야구장에서 이천 SK하이닉스야구단을 1점차로 이긴 안동 자이언츠 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27일 시작으로 제천금성야구장에서 전국 16개 사회인야구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대회가 펼쳐졌으며 폭염을 녹이는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주말마다 더욱 야구장을 뜨겁게 달궜다.

개인상 수상에는 최우수 선수상에는 김광구(안동자이언츠), 투수상에는 김진규(안동자이언츠), 타격상에는 이춘재(원주드림스), 타점상에는 윤성준(이천하이닉스), 홈런상에는 이형구(충주레이커스), 감독상에는 김정석(안동자이언츠)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인 야구팀으로는 자이언츠, 블루버드, 고스트, 아웃사이더, 펠로우스, 테라코가 참가해 선전을 펼쳐 제천 고스트 야구단이 준결승에서 진출했으나 이천 하이닉스 야구단에 아쉽게 패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5회 대회에서는 단양 싸울아비 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제천시 야구연합회는 오는 18일 제천야구장에서 1부에서 3부까지 24개 팀을 각 부별로 내토팀과 의림팀으로 나눠 올스타전을 개최할 예정으로 동호인의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기로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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