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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26 18:14: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이상용(왼쪽) 원장이 '춤추는 북카페'에서 1일 바리스타로 오송 국책기관 CEO및 기업체 CEO 등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은 26일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와 사회복지법인 유스투게더와 함께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 동참하기 위한 '춤추는 북카페'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점을 인력개발원 생활관 1층에서 오픈했다.

이날 오픈행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내 6개 국책기관 CEO과 오송에 위치한 기업 CEO들도 함께 참여했다.

KOHI 북카페는 충북 청주 소재 사회복지법인 유스투게더가 직영하게 된다.

KOHI는 그동안 국민행복을 실천하고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우수리 기금' 마련,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인근 소외계층을 찾아 자원봉사 나눔활동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상생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춤추는 북카페' 1일 바리스타로 나선 이상용 KOHI 원장은 "장애인 및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가기관과 기업들이 누구나 노력하면 재기할 수 있고, 사회적 약자들이 재활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더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춤추는 북카페'는 직업교육 등으로 장애인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공간 이라는 점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과 안정적인 수익을 돕는 모델이 되고 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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