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5.06 16:36: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지방우정청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총 3억여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우체국 직원과 소외아동·청소년, 홀몸노인, 장애인 등 불우이웃 150명간 자매결연을 통해 매달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또는 생활비를 지원한다.

경제력을 상실한 무의탁 노인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급식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사회별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밀착형 공익사업'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지방우정청은 위험보장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근로빈곤층을 위해 보험료 일부를 공익재원으로 지원하는'만원의 행복 보험'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이밖에 충청지방우정청 직원 자원봉사단체인 우정사회봉사단과 집배원 365봉사단이 현장 중심의 직접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의 도우미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게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