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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우정청 2차 경영전략회의

집배네트워크 활용 복지 전달체계 구축

  • 웹출고시간2013.04.28 15:40: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지방우정청은 지난 26일 우정청 대강당에서 대전, 충남·북 지역 35개 총괄우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우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재홍 청장은 집배네트워크 활용한 '국민 맞춤행복' 복지 전달 체계 구축으로 우정청의 사업영역 발굴을 통한 새로운 세입원 창출, 산간벽지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복지전달 혜택 제공을 위한 경영전략을 설명했다.

아울러 2012년도 각종 경영평가 및 단위사업 우수국에 대한 시상, 2013년 주요사업 핵심 추진전략 제시 등 경영평가 최우수청 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충주우체국은 우편소통 품질 최우수국에, 세종우체국은 경영평가 경영대상 우체국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재홍 청장은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보다는 좀 더 많은 생각을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으로, 현상에 머물지 않고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고심하고 생각을 바꾸면 모든 분야에 창조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며 "우정사업 경영혁신'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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