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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20 18:47: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경찰청

충북지방경찰청이 '금융범죄수사팀'을 신설했다.

갈수록 지능화·조직화 돼 가고 있는 보이스피싱과 대출사기 등의 범죄에 강력 대처하기 위한 조처다.

충북경찰청은 팀장(경정)을 포함한 6명의 수사관으로 구성된 금융범죄수사팀을 지난 18일 신설,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유형의 대출사기 범죄에 대해 경찰서 중심의 수사로는 한계가 있어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수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전문 수사인력을 배치, 적극적이 수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충북경찰청은 설명했다.

신설된 금융범죄수사팀은 대출사기 등 각종 금융범죄 발생시 초동조치 된 금융범죄를 일선 경찰서로부터 인계받아 사건을 분석, 검거위주의 수사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충북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신종범죄에 적극 대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능화 된 각종 금융범죄가 의심될 경우 경찰의 즉각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백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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