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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17 18:04: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5~16일 산악사고와 교통사고 등 충북도내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16일 오후 1시40분께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월악산에서 A(여·33)씨가 오른쪽 무릎 부위를 다쳐 소방헬기로 제천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밤 8시께 청주시 흥덕구 성화동의 한 아파트 화장실에서 B(58)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B씨가 평소 고혈압과 당뇨 등의 지병을 앓고 있었다는 유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15일 오후 4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다세대 주택에 살고 있는 C(64)씨가 자신의 집에서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C씨의 몸에서는 외상 등 특이한 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숨진 지 4~5일 정도 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홀로 살던 C씨에게 지병이 있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35분께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충북대학교 후문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에서 D(44)씨가 운전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시내버스와 택시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와 버스승객 등 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D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161%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 백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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