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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12 17:55: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종윤 청원군수가 12일 오후 3시30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북한 3차 핵실험에 따른 긴급 안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종윤 청원군수는 12일 오후 3시30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북한 3차 핵실험과 관련 긴급 안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군수는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혹시 발생할지 모를 사태에 군민들이 동요하지 않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모든 직원 정위치에서 비상근무태세 유지 △유사시 즉각 응소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 재점검 후 만약의 사태 대비 △재난관리상황실 상황 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사전 점검 실시 △청사 및 상수도 등 우리 군 주요 시설물에 대한 경계 강화 △군·경 유관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등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전 직원에게 본 지시사항을 알려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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