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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20 15:37: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15곳 공항 중 이용객 수 5위를 기록하고 있는 청주국제공항에 대한 민영화 추진 지속 여부를 놓고 지역 곳곳에서 찬·반 논란이 확산.

먼저, 민영화 지속 추진측은 "청주공항관리(주)가 운영권 매각대금을 제때 납부하지 않아 이번에 계약해지가 이뤄진 만큼, 재입찰을 통해서라도 민영화를 지속 추진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

반면, 민영화 철회를 주장하는 측은 "공항 민영화는 공기업 선진화 정책에 대한 실적 올리기 차원에서 비교적 발전가능성이 높은 청주공항을 희생양으로 삼은 것"이라며 "더욱이 세종시 관문공항이라는 관점에서 볼때 청주공항은 민영화가 아닌 정부 차원의 집중 투자가 선행됐어야 한다"고 지적.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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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