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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02 14:47: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회장 안재열)에서 주최하고 엄정면기관단체가 후원한 '2012 소외계층 찾아가는 예술나눔문화활동'이 지난달 29일 오후 7시부터 엄정면 충원고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의 색소폰 공연과 포크송, 밴드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달 21일 열린 충주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엄정면주민자치센터의 색소폰교실 수강생들도 참여해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을 즐겁게 했다.

또 엄정면이장협의회(회장 허상영) 등에서는 참석 주민들을 위해 경품을 마련, 추첨을 통해 지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문화예술에서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연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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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