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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바이오메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임직원 67명이 1천340㎏ 독거노인 전달
오창·오송 대표기업 사랑나누기 몸소 실천

  • 웹출고시간2012.11.13 18:03: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석송(59·사진) 메타바이오메드 대표가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벌인다.

코스닥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오 대표는 현재 청원권 오창·오송지역 대표 기업체인 메타바이오메드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난 오 대표는 충북에서 기업을 경영하면서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김장 나누기는 임직원 복지제도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가계에 보탬이 되고 주변의 독거노인 15명에게도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오는 17일 오전 9~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전 임직원 중 참여를 신청한 67명이 1인당 20㎏씩 총 1천340㎏의 김장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임직원들의 호응이 높다"며 "이 같은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인 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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