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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21 15:57: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내 유일의 민영화 공항으로 선정된 청주국제공항에 대한 반대급부 차원에서 활주로 연장과 수도권 전철 연장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

정부는 민영화 결정 당시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남부와 충청권, 전북·경북권 항공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도록 수도권 전철 천안~청주공항 연장과 활주로 연장을 통해 노선 다변화 등을 약속한 상태.

하지만, 내년 2월 민영화 공항 공식 출범을 앞두고 현재까지 청주공항 인프라는 개선되지 않은 채 현재는 활주로 연장사업이 정부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하는 상황으로 전락.

이에 대해 지역 경제계 관계자는 "당초 선(先) 민영화·후(後)활성화 논리와 선 활성화 후 민영화 논리가 팽팽하게 맞섰다"며 "결국 선 민영화가 추진되고 있지만, 후 활성화 대책이 이행되지 않는 것은 도민을 우롱한 것"이라고 지적.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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