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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13 21:02: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석부작 교실에서 작품 만들기에 몰두하고 있는 학생들

진천광혜원중학교(교장 정달훈)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푸른환경지킴이 및 희망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과학실에서 '녹색사랑 토요환경 교실'을 열었다.

환경교육 시범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 함양과 친환경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에 대한 이해 교육과 실습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김은지 강사(진천군 4-H 영농부회장)의 도움을 받아 조별 작품 활동으로 석부작 만들기 및 분경, 다육 식물 및 관엽 식물 화분만들기를 통해 또래간의 협동감을 키우고, 개인 작품 활동으로 토피어리 만들기를 통해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이 학교는 연중 다양한 환경 체험 활동을 실시하는 등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시범학교 운영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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