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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석고 박우성·민경훈군, 전국토론대회 대상

"통일에 대비해 통일세를 거둬야 합니다"

  • 웹출고시간2012.08.19 16:03: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자유총연맹이 주관한 전국고교생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청석고 박우성, 민경훈군.

청주 청석고등학교 학생들이 전국 고교생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청석고 1학년 박우성, 민경훈군(지도교사 김기용)은 지난 17일 한국자유총연맹 주관으로 서울자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 고교생토론대회에 참가, '통일세 신설을 추진해야 한다'는 논제로 국회의장상인 대상과 장학금 120만원을 받았다.

이들은 전국대회 출전에 앞서 지난달 24일 충북도 예선에서 받은 대상 장학금 50만원을 학교 도서관에 기탁, 동료 학생들의 모범이 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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