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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7.01 15:13: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지난달 29일 진천군 덕산면 한천리 서범석씨 수박 포장에서 농업인과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박재배 신기술 현장평가회를 열었다.

현장공동연구를 수행한 원예특작과학원 조일환 연구관과 충북농업기술원 한봉태 연구사는 이번 시험연구에서 2줄기 유인기술을 통해 기존 재배방식 대비 30% 생산성 향상기술, 곁가지 측엽 방임재배를 통한 수박 당도향상 기술, 수박 착과마디 이후 적심을 통해 수박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공동과 발생률 감소 기술 등 새로운 줄기유인 신기술 3가지를 현장 적용했다.

관내 수박재배 면적은 매년 증가하여 올해 1기작 기준 380ha이상의 면적에 200억원 이상의 농가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향후 진천수박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신기술 현장 적용을 꾸준히 추진하여 수박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고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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