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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27 14:44: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즉문즉설의 강연으로 청중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법륜스님(평화재단 이사장)이 오는 7월10일 오후 7시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군민회관에서 '희망세상 만들기' 강연회를 연다.

베스트셀러 도서 '엄마수업'과 '스님의 주례사'로도 유명한 법륜스님은 여름 100회 즉문즉설 강연회를 통해 현대인의 고민과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적 기치관으로 괴로움이 없는 자신,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 만들기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평화재단이 주최하고 강연 준비위원회(회장 노상일),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심상경)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은 스님이 보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호흡하기 위해 즉문즉설 강연이 이뤄지게 됐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은 미리 준비되거나 짜여진 대본 없이 즉각적인 질문과 통쾌한 화답으로 현장의 청중과 대화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 주제에 매인 일반 강연과 달리 질의응답을 통해 질문자가 스스로 깨우쳐 나가도록 하는 방식으로 경계 없는 질문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강연으로 최근 온라인을 통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은 최근 법륜 스님이 펴낸 신간 책 '백년의 미래' 사인회를 통해 직접 만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특히 법륜스님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하는 평화재단 이사장이며 수행공동체 정토회 지도법사로서 생활 속의 행복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세상의 대안을 제시해 왔다.

제3세계 구호활동 등에 헌신해 온 공로로 2002년 라몬 막사이사이상, 2007년 민족화해상, 2011년 포스코 청암상 봉사상, 통일문화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시공사의 신간 '방황해도 괜찮아'를 비롯해 한겨례 출판사의 '엄마수업', '스님의 주례사'와 김영사 '날마다 웃는집', '행복한 출근길', 즉문즉설을 책으로 엮은 정토출판의 '답답하면 물어라', '스님, 마음이 불편해요'와 수행 지침서 '기도' 등 다수가 있다.

한편 이번 강연을 준비한 재단법인 평화재단은 평화실현과 통일을 위한 정책연구와 통일코리아 글로벌 리더쉽을 양성하는 교육사업을 펼치기 위해 설립됐다.

특히 한국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평화 리더십 아카데미', '청년 리더쉽 아카데미', '여성 리더쉽 아카데미', 일반인을 위한 '열린 아카데미'를 비롯해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전문 아카데미 등을 연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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