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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오달수, 충주 중앙병원에 떴다

'환자 위문행사' 및 미니토크 진행

  • 웹출고시간2012.04.08 15:03: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민배우로 최고의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배우 오달수(44)씨가 충주의 한 병원에서 환자 위문행사 및 토크쇼를 진행해 화제다.(본보4일자 11면보도)

오달수는 지난6일오후5시 충주중앙병원(이사장 김수원)1층 별관 회의실에서 '충주중앙병원과 배우 오달수가 함께하는 연극·영화이야기'라는 주제로 환자위문행사 및 토크쇼를 진행했다.

오씨는 이병원 김수원 이사장과의 개인적 친분에 의해 초청되었으며, 2층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병동을 돌며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위문공연을 가졌다.

영화배우 오달수가 지난6일오후5시 충주중앙병원에서 환자 위문행사 및 '오달수의 연극 영화이야기'라는 주제로 미니 토크쇼를 벌여 화제다.사진은 사인을 해주는 모습.

이번 행사를 주최한 충주중앙병원은 평상시 건강에 관심이 남다른 배우 오달수씨를 초청, 건강검진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설명하고 경험함으로써 병을 치유하는 것보다 중요한 예방기능에 대해 환우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병동위문 공연을 통해 심신이 지친 환우들에게 활력소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중앙병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환우와 지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같은 행사를 마련해 환우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지역 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오달수는 영화 '올드보이', '좋은 놈 나쁜놈 이상한 놈', 등 수편의 영화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영화 '미운오리새끼'촬영을 마치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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