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1.21 12:43: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뉴스와이어 제공

설 연휴를 앞두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 Xbox 360이 신비롭고 역동적인 롤플레잉게임(이하, RPG)의 세계로 게이머들을 유혹한다.

게이머들을 방대한 스케일과 독보적인 디테일로 묘사된 RPG의 세계로 초대하는 주인공은 다름아닌 비디오 게임계의 거장 사카구치 히로노부가 제작한 Xbox 360의 대작 타이틀 ‘로스트 오디세이(Lost Odyssey)’.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는 오는 24일 Xbox 360전용 로스트 오디세이를 정식 발매한다.

로스트 오디세이의 장대한 세계와 사실적인 캐릭터, 서사적 스토리라인은 박진감 넘치는 블록버스터 액션영화에 비견할만하다. 언리얼 엔진 3.0을 이용한 고화질 그래픽과1천년 동안 여러 고통을 받아 온 불사의 캐릭터인 ‘카임’의 스토리를 접목해 RPG 장르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로스트 오디세이는 미스트워커 게임 스튜디오의 저명한 게임 프로듀서 사카구치 히로노부가 필플러스 및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와 더불어, 게임계의 거장으로 구성된 팀을 이끌고 개발한 타이틀. 캐릭터 디자인에 ‘슬램덩크’, ‘베가본드’의 작가 이노우에 타케히코, 시나리오에 시게마츠 키요시, 음악에 우에마츠 노부오가 참여해 게이머들을 한층 더 설레이게 하고 있다.

게이머들의 높은 기대치를 반영하듯, 18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실시된 예약 판매에서 15분만에 매진되는 등 200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벌써 자리매김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게이머들의 높은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20명의 유명 성우를 투입하는 등 역대 최고의 비용을 투자해 완전한글화된 로스트 오디세이를 발매하게 됐다.

로스트 오디세이는 1천년 이상을 살았지만 과거도 기억하지 못하고 미래도 알지 못하는 불사의 캐릭터인 카임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카임이 복잡한 과거의 행적과 미래의 운명을 발견하기 위해 장대한 원정을 하는 동안 여러 캐릭터가 이 원정에 동참하게 되고, 이에 따라 장대한 스케일의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로스트 오디세이의 매력은 감성적 스토리와 혁신적 RPG 기능의 결합에 있다. 전통적 RPG 시스템에 MMORPG의 요소를 대거 접목하고 있어 플레이어가 처한 상황에서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등 더 깊고 흡인력 있는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EDD 김대진 상무는 “로스트 오디세이는 스토리, 사운드, 그래픽 어느 하나 부족하지 않은 RPG 장르에 충실한 대작 타이틀”이라고 소개하며 “’사카구치 히로노부 사단’의 명성에 걸맞는 로스트 오디세이를 통해, 설 연휴를 앞둔 비디오 게임 이용자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로스트 오디세이의 공식 소비자가격은 5만2000원(부가세포함)이며, 15세 이상 이용가이다.
언론문의처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 혁 부장/임대환 과장 531-4788 / 531-8345
에델만 코리아 전찬희 2022-8238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