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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21 12:44: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해 어려운 취업문을 통과하려는 예비구직자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인터넷에 쏟아지는 자격증은 말 그대로 홍수여서 전문가도 헷갈릴 정도이다. 때문에 일반인들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자격증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현장의 교육 담당자들은 입을 모아 조언하고 있다.

이처럼 자격증이 넘쳐나고 있지만 디자인 관련 자격증은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을 뿐 아니라 창업에도 유리해 지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 들어 여성 구직자들의 경우 주된 취업 희망 업종으로 IT정보통신업의 디자인직을 원하고 있어 IT디자인학원에 수강생이 대거 몰리고 상황이다.

통상 컴퓨터 아트나 컴퓨터 디자인으로도 불리는 IT디자인은 웹개발 및 웹디자인, 편집디자인, 광고디자인 실내건축인테리어, 영상편집 등과 같이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분야 외에 3D 마야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그래픽 등 그 범위가 방대하다.

국내 최대 컴퓨터디자인 전문학원인 비상아카데미(대표 하재천)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에서 인정해주는 대표적인 IT 디자인 자격증으로는 MOS자격증, 웹디자인기능사, 그래픽스운용기능사, 전자출판기능사,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등을 꼽을 수 있으며, 이 자격증들은 정보통신분야에서 활용가치가 매우 높은 자격증으로 통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국제공인 캐드 자격증인 ATC자격증도 활용가치가 많아지고 있다. 또한 웹2.0 시대에 맞는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디자인, 미디어 관련 디자인 분야 등과 관련한 툴테크닉을 완벽히 익힐 필요가 있다고 비상아카데미는 조언했다. 대표적인 툴테크닉으로는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플래시 드림위버/HTML Quark Xpress 3D맥스 캐드 등을 들었다.

무엇보다 온라인 게임, 모바일 게임 등 게임 시장이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해외 취업에도 3D애니메이션 및 게임그래픽 디자인이 유리해 이와 관련한 툴테크닉과 자격증에도 특별한 관심을 가져보라고 주문했다.

비상아카데미(http://visangac.co.kr)의 하재천 대표는 “요즈음 취업과 창업을 위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일반인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기 전 자신의 소질과 취향을 꼼꼼히 살피고 또, 최소 10년 후를 내다보고 장기적 계획을 세운 후에 전문화된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언론문의처 : 비상컴퓨터아트학원 허정균 차장 Tel : 1588-6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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